[로이슈 김영삼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의 홈앤가든이은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18V 충전 예초기 ‘유니버설그래스컷 18V-26 500(UniversalGrassCut 18V-26-500)’과 빠르고 쉬운 야외 청소를 위한 무선 송풍기 ‘유니버설리프블로워 18V-130(UniversalLeafBlower 18V-13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8V 충전 예초기 ‘유니버설그래스컷 18V-26-500(UniversalGrassCut 18V-26-500)’은 쉽고 편리한 커팅이 특징이다. 헤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장애물과 좁은 공간에서 쉽게 절단할 수 있으며, 탭과 핸들을 조절해 가장자리도 쉽게 깎을 수 있는 '에지심플(EdgeSimple)' 기능도 적용했다. 장대의 높이도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키에 맞게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특히, 반자동 스풀 기능을 적용해 시동을 걸 때마다 예초기 줄날이 공급돼 사용자가 수동으로 조정할 필요가 없어 작업 효율을 높였으며, 식물 보호 장치로 트리밍 시 나무와 식물을 해치지 않으면서 정원 등을 손질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무선 송풍기 ‘유니버설리프블로워 18V-130(UniversalLeafBlower 18V-130)’은 1.6kg의 가벼운 무게로 작업 피로도를 줄여주고 보관이 쉬우며, 인체공학적 그립을 제공하여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다. 최대 245km/h의 풍속으로 신속하고 강력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작동시간은 최대 18분까지 가능하다.

무어엇보다 시니언(Syneon) 기술을 탑재해 공구에 필요한 전력량을 분석하고, 최적의 효율성과 더 긴 작동 시간을 위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소비하게 해준다. 또 2단 속도 제어 기능으로 작업에 맞게 전력, 소음 및 런타임을 최적화한다. 저속 세팅은 화단에서 나뭇잎을 불거나 섬세한 작업을 수행할 때 적합하며, 고속 세팅은 강력한 바람을 통해 젖은 나뭇잎 등 잘 지워지지 않는 잔해물을 제거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은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 다양한 편리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강력한 성능과 기능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야외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