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선대위 출범식에선 함께 치열한 경선 레이스를 펼쳤던 (천경배‧김병도)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서삼석 후보를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에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후보를 비롯해 10명을 임명했다. 이어 공동선대위원장‧수석부위원장‧상설특별위원회‧정권심판본부‧대한민국살리기본부 등으로 대규모 통합 선대위를 꾸렸다.
인사말에 나선 서삼석 후보는 “제가 일궈 왔던 (네트워크‧알량한 지식이라도) 군민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로 총선에 임하겠다”며 “법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 압승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그는 “폭망에 가까운 민생경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정권 교체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권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힘있는 3선 중진의원이 된다면 경제를 살리고 민생 안정을 위해 온힘을 집중하겠다”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거기에 더해 서 후보는 “현재 농산어촌 소멸은 급속히 진행 중으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토대로 국비 확보에 힘써 차질 없이 지역 발전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3선 도전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서삼석 후보는 3선 (무안군수) 출신으로 2018년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해 국회에 첫 입성했다. 그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원내부대표‧수석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서삼석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삼석 의원,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