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총선 출정식엔 박남춘 前 인천시장과 이강호 前 남동구청장, 당내 경선을 치렀던 고존수 前 시의원을 비롯한 남동갑 (시구의원들‧지지자들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위해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맹성규 국회의원 후보가 필요하다”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민생 뒷전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 역시 맹성규 후보를 힘껏 응원해 줬다”고 강조했다.
맹성규 후보는 출정식 유세에서 “공직생활 30여년 후 마지막 봉사를 초중고를 나온 인천에서 하고 싶었다”면서 “지난 6년간 (제2경인선‧강남행 M버스) 신설과 (미세먼지 차단 숲‧물놀이장) 등 굵직굵직한 지역 숙원을 비롯해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소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맹 후보는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맹성규가 처음 제안한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 뿐만 아니라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위해선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3선을 향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한편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선 맹성규 국회의원은 인천 (신흥초‧상인천중‧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년 근무했다. 여기에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거쳐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첫 입성했다.
이어 재선된 제21대 국회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 받아 왔다.
맹성규 남동갑 후보 제22대 총선 출정식 (사진=후보측)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