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장예찬 후보 캠프)
이미지 확대보기장 후보는 “제가 자란 우리 동네 수영구 골목골목을 뛰어다니다 보면 검은 봉투에 따뜻한 캔 커피를 담아주시는 분, 오토바이를 세우고 내려서 응원해 주시는 분, 꼬옥 안아주시며 저 대신 눈물 흘려주시는 분, “우리가 살려줄게, 지켜줄게, 걱정하지 마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말씀들 덕분에 기까지 뚜벅뚜벅 걸어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 평생 간직하겠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또 “제가 무소속 출마을 강행한 것은 수영구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함이다”며 “갑자기 사하구와 부산진구에서 우리 수영구에 온 두 후보님들은 우리 수영구에 대해 너무 모른다. 민락동 신규 입주 최대 아파트 단지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인 것도 모르는 후보. 수영구 재건축 규모 2위 아파트 단지가 수영현대인 것도 모르는 후보. 수영구에서 어느 동 인구가 제일 많은지도 모르는 후보. 안락동을 수영구라고 하는 후보. 이런 분들에게 제가 사랑하는 수영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했다.
장 후보는 “수영구를 절대 떠나지 않을 유일한 토박이, 3대가 함께 사는 수영의 아들 진짜 수영을 사랑하고 잘 아는 후보 장예찬에게 수영의 미래를 맡겨주십시오.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고향을 지켜내고 승리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수영구 발전을 잘 해낼 사람! 윤석열 정부에 힘이 될 사람! 정말, 간절하게, 수영구를 위해 꼭 이기고 싶습니다. 더 오래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고 싶습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수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교통 불편 그만! 부산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동방오거리역 신설 ▲문화도시 수영! 복합문화시설 랜드마크 C-타워(가칭) 추진 ▲교육 1등 수영, 명품학군 조성! 수영고등학교(가칭) 유치 ▲수영구민 삶을 바꾸는 재개발 • 재건축 적극 지원 ▲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노인 종합 웰빙 센터(가칭) 건립 공약을 약속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