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대규)는 (주)피터막스랩 (대표이사 여상현)와 지난 11일 지구 토양 황폐화 방지와 과도한 화학비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첨단 농업바이오와 생물바이오 기초 선도 기업인 피터막스랩이 생산하는 피터쏘일은 구소련의 우주 기지내 식량 자급자족을 위해 개발한 고체형 이온 교환제를 국산화한 제품이다. 피터쏘일은 식물 스스로 영양분을 교환해 가는 방식과 사막과 같은 척박한 지역에서도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막화 방지와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과학 제품이다.
식물성장이온 교환제는 lonitoponics(식물 뿌리와 이온 교환)기술을 이용한 첨단 기초과학기술을 이용한 이온결정체로 식물 성장에 필요한 N, P, K, Mg, Ca, S 등 이온영양소를 결정화시킨 인공 토양으로 식물의 압축 성장을 유도하는 이온 교환제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여상현 대표이사는 "60년 전의 이론을 바탕으로 국산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양산 판매 중이며, 중동국가의 사막녹화 사업 등에 있어서 관계자와 협력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대규 위원장은 "국내에서는 서울특별시 등 5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공원 등 녹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6개 국가가 진행하는 사막 녹지화 사업을 (주)거장글로벌건설( 대표이사 이형국)과 내년 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