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해경)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훈련에는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남부소방서, 울산남부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예선조합 등 14개 기관과 업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자동차운반선 내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확산 방지, 해양오염 대응, 인명구조 등 복합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울산항을 기점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과 신종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신종재난인 전기차 화재에 대한 각 기관의 대처방안 점검과 동시에 울산항만의 유관기관이 재난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