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외식비 상승으로 내식이 일상화되면서 사용량이 증가한 주방 세제와 수세미 등 주방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넘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마트와 국내 대표 세제 및 주방용품 브랜드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행사 품목은 ▲기름기 및 찌든 때 제거 효과에 탁월한 ‘프릴 시크릿 오브 베이킹소다(3종)’ ▲비린내 제거 효과가 탁월한 ‘프릴 시크릿 오브 맑은식초(3종)’ ▲99% 생분해가 가능한 ‘프릴 시크릿 오브 그린파워(2종)’ 등 고농축 친환경 세제 8종이 대상이다.
◆무인양품, 여름대비 ‘자연에서 온 시원함’ 기획전 진행
무인양품 주식회사(MUJI KOREA)가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하여 ‘자연에서 온 시원함’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여름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무인양품의 여름 베스트셀러 손선풍기 ‘컴팩트 핸디팬’이 있다.
열대야를 대비할 ‘냉감 침구’ 시리즈도 추천한다. 무인양품의 완전히 새로운 침구라인으로,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냉감 이불, 깔개패드, 베개커버, 쿠션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여름철 시원한 잠자리에 도움이 된다.
◆스텔라 맥카트니의 ‘팔라벨라 백’ 론칭 15주년 진행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의 ‘팔라벨라 백(Falabella Bag)’이 론칭 15주년을 맞이했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비건 백의 기준을 제시하며 론칭된 팔라벨라 백은 가죽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최고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을 모두 지닌 것이 특징으로, 동물의 희생을 배제함으로써 패션 산업이 이뤄낸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해왔다.
국제 동물보호단체페타(PETA)에 의하면 패션 산업을 위해 매년 10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희생된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4.5%를 차지하는 유축 농업을 아마존 삼림파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스텔라 맥카트니의 팔라벨라 백은 접착제 역시 비건 제품을 사용하는 등 동물의 희생을 철저히 배제한 윤리적인 소재로만 제작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