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레시지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면요리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 면(麵)시장 공략에 나선다.

프레시지는 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평소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없는 색다른 면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외식 수준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먼저 '소고기 규카츠&메밀소바정식'은 소고기의 육즙을 그대로 살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규카츠와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에 생메밀면으로 쫄깃함을 더한 메밀소바를 함께 구성해 뛰어난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또한 유명 냉면 맛집의 IP를 활용한 신메뉴도 선보인다. 프레시지가 교동면옥과 IP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육전 비빔냉면'은 초록빛의 클로렐라 면에 교동면옥만의 비법 소스를 더해 매콤 새콤한 풍미를 담아냈다. 여기에 노릇하게 구운 육전까지 더해 푸짐한 구성을 맛볼 수 있다.

무더위를 이겨내는 시원한 면요리와 이국적인 맛을 강조한 메뉴도 선보인다. ▲시원하고 새콤한 살얼음 육수와 탱글한 생면, 담백한 닭고기를 넣어 더운 여름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초계국수' ▲달콤 짭조름한 양념에 볶은 돼지고기와 쌀국수 면을 이국적인 풍미를 가득 담은 상큼한 소스에 찍어 먹는 베트남 대표 요리로 불리는 '오리엔탈 분짜'도 색다른 여름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프레시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면 요리 4종은 마켓컬리와 쿠팡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넥스트페이먼츠, 42.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AI 기반 스마트 리테일 테크 솔루션 전문 기업 넥스트페이먼츠(대표 지광철)가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은 총 42.5억원이다. 리드 투자사인 ‘엔베스터’를 비롯해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미라클랩’ 등 신규 투자사 3곳과 기존 프리A 투자사였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팔로우온(후속 투자)했다.

2019년 설립된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하며 국내 리테일 테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사업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행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메종니카(MAISON NICA), 하이서울쇼룸 패션 뉴 에라 참가
모니카 고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 메종니카(MAISON NICA)가 오는 27일 진행되는 ‘하이서울쇼룸 패션 뉴 에라(HISEOUL SHOWROOM FASHION NEW ERA)’에 참석한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1층 디자인랩 ‘하이서울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브랜드들의 컬렉션 의상을 전시하고 수주 상담과 컨설팅, 수출 지원 등의 판로 개척뿐 아니라 실질적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행사의 1부에서는 총 10명의 디자이너가 두 개의 팀을 이뤄 참여하는 ‘디자이너 토크’를 통해 브랜드를 알림과 동시에 창작 과정과 작품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이어 진행되는 2부에서는 디자이너의 SNS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되는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메종니카의 시즌 컬렉션 의상을 직접 착용하고 하이서울쇼룸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