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이미지 확대보기‘화재안전키트’는 ㈜태광·㈜태광후지킨에서 사랑의 열매를 통한 후원으로 재원이 마련돼 최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하게 됐다. 키트 구성품은 방염처리된 안전장갑, 비상탈출용 망치후레쉬, 손수건, 소방담요, 간이소화도구(소화패치), 구급함 등이다.
‘화재안전키트’는 지난 4~5월간 강서구 화재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배부했고, 주택용소방시설 방문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화재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화재취약계층들이 화재안전키트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주거공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