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전화복지재단,프로젝트로 성주 참외 212박스 지원 이미지.(사진= 사랑의전화 복지재단)
이미지 확대보기이 중 100박스는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삼총사 포장센터'의 노정욱, 박종혁, 박대규 농부가 후원하여 프로젝트에 의미를 더했다.
'참외롭지않아'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에 처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제철 과일을 지원한다. 또한, 삼총사 포장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참외 농장과 직거래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 "참외를 통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며, "제철 과일 제공뿐만 아니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이라고 강조했다.
삼총사 포장센터 대표 노정욱 농부는 "이 작은 참외 한 과 한 과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사랑의 한 줌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 마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노인 지원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기대된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감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