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관계자는 "전례 없는 6월 폭염으로 여름철 필수품을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었다. 기온이 급격히 올라간 최근 2주간(6/10~6/23) 11번가에서 어린이수영복 결제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2.5배가 넘는 174% 뛰었고, 구명조끼 154%, 아쿠아슈즈 79%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여름철 생필품을 찾는 고객들도 급증해 ‘제습제’ 카테고리 결제거래액은 같은 기간 2배 가까운 91%, 살충∙방충제는 39%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11번가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꼼꼼한 소비자들을 위한 ‘파워 J의 물놀이템’ 기획전을 준비했다. 수영복부터 물안경, 튜브, 아쿠아슈즈, 방수팩 등 물놀이에 필요한 모든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