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날 행사에 부산안전문화실천추진단, 사업장 협력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해 씨제이제일제당㈜ 부산공장의 안전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3대사고 유형(추락·끼임·부딪힘), 8대 위험요인(❶ 비계❷ 지붕 ❸ 사다리 ❹ 고소작업대❺ 방호장치 ❻ 점검·수리 시 전원잠금 및 표지부착 ❼ 충돌방지장치 ❽ 혼재작업) 및 온열질환 예방 중심으로 현장 순회 점검에 나섰다.
현장 순회점검 시 끼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기계·기구 등을 위험요인으로 선정하고,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끼임주의” 위험표지스티커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물·그늘(바람)·휴식 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이행 여부를 함께 점검하면서 여름철 안전수칙(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등도 안내했다.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매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지역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준휘 청장은 “평년 대비 이례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원청과 협력업체 사업주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특히 모든 현장에서 무더위 시간대에는 반드시 옥외작업은 작업을 단축하거나 중지하고 실내작업에 대해서 물·바람·휴식 등 안전수칙을 지킬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