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영결식에는 유가족, 정계 인사, 주민과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김재윤 전 구청장을 기렸다. 영결식은 영결사를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유족대표의 인사, 헌화와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금정구청장 권한대행 안경은 부구청장은 영결사에서 “2년의 재임 기간에 이루어진 수많은 성과 뒤에는 구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구민의 마음을 정책에 담고자 애쓰신 김재윤 구청장님이 계셨다”며 평온한 영면을 기원했다.
영결식 이후 고인은 부산 기장군 소재 정관 추모공원에 안장됐다.
故 김재윤 구청장은 제4, 5, 8대 3선 금정구의회 의원을 거쳐 지난 2022년 민선 8기 금정구청장에 당선된 후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슬로건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활력이 넘쳐나는 금정을 완성하고자 활발히 구정을 이끌어 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