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 ‘장수진 라인’은 장벽, 수분, 진정 3중 케어에 탁월해 ‘장수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멀티 보습 진정 케어 라인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장수진 패드’는 장수진 라인의 강점을 패드에 담아 쉽고 빠른 진정효과와 속보습 최대 100시간까지 지속 가능한 보습력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피부의 붉은기 감소 및 피부 진정, 열감 해소에 도움을 주며 자극 걱정 없는 사용감으로 데일리 케어용으로 사용하기 알맞다.
고분자에서 저분자까지 5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최대 100시간까지 촉촉한 보습력을 유지하고, 피부와 유사한 구조의 티트리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개선해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피부 진정에 탁월한 약모밀 추출물와 쇠비름추출물이 시너지 효과를 내 붉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준다.
장수진 패드는 더 크고 넉넉한 구성을 자랑한다. 기존 패드 대비 36% 커진 대왕패드는 100% 순면으로 제작되어 민감해진 피부 마찰을 최소화했으며, 면적이 넓은 부위에도 사용하기 좋다. 여기에 에센스를 260g까지 넉넉하게 함유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분을 가득 머금은 도톰한 두께로 반으로 나누어 양 볼에 얹어 팩처럼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이블리, ‘지오다노’, ‘아모레퍼시픽’, ‘아트박스’ 등 입점 마켓 7만 개 돌파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입점 마켓 수가 7만 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패션은 물론 뷰티, 라이프, 디지털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상품력을 강화했다. 6월 뷰티 카테고리 입점 브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5%로 가장 크게 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클럽클리오’ 등 기존 대형 뷰티 브랜드뿐 아니라 ‘토리든’, ‘지베르니’, ‘라운드랩’, ‘더랩바이블랑두’ ‘메이크프렘’, ‘파넬’ 등 인기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브랜드가 입점해 상품군을 다양화했다.
패션 분야는 트렌드 패션부터 국내외 유명 브랜드까지 입점사가 대거 늘었다. ‘지오다노’, ‘와릿이즌’, ‘스톤헨지’, ‘푸마’, ‘널디’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에이블리로 모여들며 브랜드 패션 입점사 수는 2배 가까이(80%) 증가했다. 트렌드 패션 영역은 ‘블랙업’, ‘슬로우앤드’, ‘퍼빗’ 등 신규 쇼핑몰 강화로 입점 쇼핑몰 수는 45%가량 늘었고, 에이블리가 사입, 판매, 배송, 고객 서비스(CS), 마케팅까지 대행하는 풀필먼트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창업한 셀러도 30% 증가했다.
최근 입점한 유명 문구 전문점 ‘아트박스’를 비롯해 에이블리 라이프관 입점 마켓 수는 70% 이상 늘었다. 그중 푸드 카테고리 마켓 수는 135% 급증하며 수제 간식부터 빵, 과자⋅쿠키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갖춘 ‘MZ세대 간식 맛집’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폰케이스, 스마트톡, 음향기기 등 디지털 카테고리 셀러는 55%가량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셀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에이블리는 단순 고객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 또는 마켓 랭킹 순위가 아닌, 25억 개의 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러는 구매 가능성이 높은 타깃을 대상으로 상품을 선보여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마켓 규모나 사업 경력에 관계없이 리뷰, 상품 찜 등을 빠르게 쌓아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르꼬끄 스포르티브, 2025년 겨냥 브랜드 리뉴얼 대대적 진행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Le Coq Sportif, 이하 르꼬끄)가 2025년 도약을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브랜딩에 나선다. 지난 2004년 르꼬끄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20년 만이다. 새롭게 수립한 브랜드 방향성 및 컨셉은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 적용한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의 배경은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와 젊은 층의 취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브랜드 혁신을 단행, 기존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또 다른 한편,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1882년 프랑스 상빠뉴에서 시작한 르꼬끄는 약 140여년 역사와 헤리티지를 지니고 있다. 리뉴얼의 골자는 오랜 세월 축적한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르꼬끄만의 분명한 색을 찾고, 이를 최근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경향에 접목하는 것이다.
이에 2025년 르꼬끄의 새로운 정체성을 스포츠웨어의 생동감에 고감도의 패션 요소를 결합한 ‘패션 스포츠’로 정하고, 핵심 타깃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여성에 정조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