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한순옥)는 제주애월카츠 롯데월드점(대표 이슬기, 안준범)과 법무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협력을 위한 고용 협력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15호 동행기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애월카츠 롯데월드점은 이슬기, 안준범 등이 공동대표로 있는 일식 요식업 기업으로, 서울시 송파구 잠실 아이스링크층에 위치해 있다.

제주애월카츠는 법무보호대상자의 복지와 사회복귀에 대해 관심이 많은 기업으로 이날 후원기업 제15호로 선정되어 현판을 전달 받았다.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적합 인재 추천 및 고용 상황 개선을 위한 고용촉진지원금 등 다양한 정보 제공, 공단 추천 인재의 우선 고용 노력 등을 통한 협력관계 유지,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슬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사회에 발돋움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재범 방지 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순옥 지부장은 “법무보호사업을 활성화시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상자가 사회의 일원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