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김영기 예비후보 캠프)
이미지 확대보기김영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구청장은 1년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재임하게 돼 아마추어가 아닌 내일 당장 구청에 가도 일할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39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옛 금정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본격적인 선거운동과 공약 발표 등을 통해 금정구민에게 금정 발전을 위한 대구상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백종헌 당협위원장이 영입한 전직 고위공직자이다.
1957년생인 김 예비후보는 2급 지방이사관으로 명예 퇴임한 고위공직자로 부산시 건설본부장, 금청구청 건축과장·도시국장, 연제구 부구청장, 부산시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기술직과 일반행정을 폭넓게 섭렵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공직사회에서 영화의 전당, 벡스코 제2전시장과 오디토리움,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부산의 굵직한 사업들을 도맡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집념의 행정가로 평가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