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교원 1호 창업기업 ‘헵타’, 기술보증기금 제15기 기보벤처캠프 선정

기사입력:2024-09-11 20:40:03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는 본교 황지현 교수가 창업한 KENTECH 1호 창업기업 주식회사 헵타(이하‘헵타’)가 지난 9일 기술보증기금 스타트업 보육·지원 프로그램인 제15기 기보벤처캠프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켄텍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 기보벤처캠프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집중 보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선정기업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대 15억원의 사전한도부여 및 기술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상위 5% 이내 우수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 투자를 검토한다.
황지현 교수가 설립한 헵타는 액화수소 원천기술을 설계하는 수소액화 공정 설계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원천기술 국산화 및 상용 기술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루 15톤급 수소액화 공정 설계기술을 자체 개발 완료하였으며, 30톤급 수소액화 공정 설계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정에 있다.

현재 액화수소 원천기술이 국내에 부재하여 해외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실정으로, 자국 액화수소 기술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에 이러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보육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 헵타는 新성장 미래전략산업 5대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국내 수소 에너지 부분 혁신 기술을 개발하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켄텍 황지현 교수는 “켄텍 1호 교원 창업 기업인 헵타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액화수소 기술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의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제15기 기보벤처캠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며, “헵타가 보유하고 있는 액화수소 공정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의 가치에 대한 인정과 더불어 향후 액화수소 원천 기술의 국산화에 대한 산업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헵타는 제15기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향후 국내외 민간 주도 수소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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