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치솟는 물가와 주거비, 고용 불안정성, 그리고 여러 사회적 문제와 갈등은 시민의 일상에 큰 무게로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최근 열린 '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 발표된 2차년도 성과평가 결과에서 탈수급가구(8.6%)와 근로소득 증가가구(31.1%)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선 생계·주거·교육 등 취약계층 지원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