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광명남초 교실환경개선에 3억 3000만원, 광일초 노후교실 환경개선에 4억 46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명남초는 바닥교체 1166.4㎡(18실), 복도중창교체 20실, 출입문교체 4실 규모의 환경개선이 이뤄지고 광일초는 바닥교체 1584㎡, 복도중창교체 28.5실, 출입문교체 2.5실에 대한 환경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두 학교 모두 2025년 10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 착공,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한 교실바닥 및 출입문 교체 공사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개발지역 학교들과의 균형적인 시설개선으로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4월에 광명동초와 광명북초에 국비 13억 6500만원 확정 소식을 알린바 있는 임오경 의원은 “국가적으로 교부금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두 학교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신청한 금액이 모두 지원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등교육도시의 꿈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