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메리다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서 피죤이 ‘제19회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상’은 충청북도 내에서 오랜 기간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충청북도 포상조례’와 ‘충청북도 기업사랑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피죤은 충청북도에서 36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진천군청을 포함한 10곳에 분기별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자체 폐수처리장을 운영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토니모리, 뉴트럴 컬러 색조 신제품 4종 출시
토니모리가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색조 라인업으로 ‘커버 쿠션’, ‘아이섀도우’, ‘립 밤’, ‘립 틴트’ 등 신제품 4종을 새롭게 내놓았다.
‘드뮤어’(demure)는 프랑스어로 얌전, 차분, 조용함을 뜻하는 말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차분한 색감으로 수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브라운,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 등의 색상을 뉴트럴 느낌으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화사한 상아빛으로 피부톤을 정돈하는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은 ‘00포슬린’, ‘01아이보리’, ‘02베이지’ 3가지 색상이 출시됐으며, 은은한 핑크에 미지근한 아이보리 톤을 가미해 얼굴이 들떠 보이지 않는 최적의 뉴트럴 색감을 구현했다. 얇고 가벼운 발림성으로 피부에 밀착되고 사용 후에도 보송하게 마무리돼 가벼운 메이크업 및 수정 화장에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상아빛 피부톤으로 지속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피부 유 ·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특허 원료 성분도 포함됐다.
눈 화장을 위한 ‘아이톤 싱글 아이섀도우’는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하게 밀착되는 고운 입자 텍스처로 누구나 쉽게 균일하고 선명한 음영을 만들 수 있으며, 눈을 비롯해 블러셔, 컨투어, 애교살 등 다양한 부위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총 24가지 색상과 4가지 형태의 텍스처로 구성돼 뉴트럴, 웜, 쿨톤 등의 다양한 퍼스널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팔레트에는 ‘401밀크티 라떼’, ‘402샌드 웨이브’, ‘406딥초코’, ‘421밀키웨이’ 색상 등이 포함됐다.
‘401밀크티 라떼’ 색상은 매트한 질감에 부드러운 밀크티 라떼처럼 은은함이 감도는 라이트 웜 베이지 색상이며, ‘402샌드 웨이브’는 희미하게 빛나는 골드펄이 은은하게 박힌 옐로 베이지 브라운 색상이다. ‘406딥초코’는 초코처럼 진한 브라운 색상으로 라이너로 활용 가능하며, ‘421밀키웨이’는 하이라이터 제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조윈, 생생우리누리요양병원에 암환우 치유공간 'KQ존' 첫 선
㈜조윈(대표 유연정)이 암환우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유공간 'KQ존'을 양평 생생우리누리요양병원(병원장 정윤채)에 최초로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KQ존은 게르마늄 원석의 생체 에너지와 심부 주열 요법을 결합한 자연 친화적 치유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원적외선, 양자파동, 음이온, 전기에너지, 자기에너지 등 5가지 생체 에너지가 발산되며, 45도 이상의 실내 복사열을 통해 심부 주열 요법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KQ존에는 한국 추상미술계의 대모 유숙자 작가의 특별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작품에는 조윈의 광물성 천연 생약 '운비제'가 사용되어 치유 효과를 높였다. 조윈의 이승재 이사는 "운비제를 활용한 작품은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사를 통해 치유 효과와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준다"라며,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힐링 음악의 시너지로 암환우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숙자 작가는 "암환우들의 치유를 위한 작품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운비제를 활용한 작품에 암환우들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유작가의 작품에 대해 "인간과 자연, 신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비정형적 추상으로, 자연 재료의 생명력을 독특한 모더니즘으로 표현했다"라고 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