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광역시 학생들에게 전하는 장학금이다.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 규모는 연인원 1만6036명, 장학금 70억여원에 달한다.
이승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금메달이라는 큰 꿈을 이룬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