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관계자는 "리쿠르팅 데이는 코오롱FnC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지원자들의 역량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패션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는 글로벌 인재 확보를 목표로 ‘패션에 진심인 월드’ 입국 콘셉트를 도입해, 지원자들이 입국 심사를 받으며 면접에 참여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면접이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올해 역시 지원자들이 패션에 대한 진정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코오롱FnC만의 특색 있는 채용 문화를 이어간다. 이번 1차 면접 리쿠르팅 데이에서는 면접자들이 ‘패션 챌린저’가 되어 3가지 미션을 통과하며 패션에 대한 진심과 역량을 증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자들은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스탬프 인증을 받으며 목표 달성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모든 미션을 통과한 후에는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본인의 닉네임을 새겼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