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관계자는 "'한반 12'는 한국인이라면 일 년 열두 달, 매일 찾게 되는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한식을 표방하여 컨셉츄얼(Conceptual)한 제품을 선보인다"라며 "전국 팔도의 희소성 있는 제철 식재료, 비법, 맛집의 노하우를 활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정갈한 한상차림을 설계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총 12종의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일상식의 컨셉을 제안했다. 차돌 냉이 된장찌개, 소고가 대파 육개장 등 언제나 따뜻하게 차려지는 집밥의 맛을 담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 그릇, 수삼갈비탕, 스지도가니탕, 내장탕 등 계절마다 필요한 영양을 듬뿍 담은 보양식 컨셉인 ▲내 몸의 활력을 채우는 건강 한 그릇, 한우곱창전골, 양곰탕 등 소중한 사람을 초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내놓기 좋은 ▲맛과 멋이 모두 담긴 품격 있는 한 그릇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신당동 핫플로 자리 잡은 하니 칼국수를 RMR로 출시하는 등 한식의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미식문화 변화에 따라 트렌디한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한식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