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원익투자파트너스와 지난 19일 협회 DT센터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망 창업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및 전문가 Pool 구축 ▲유망 창업기업에 적극적인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이다.
원익투자파트너스는 협회와 협력을 통해 메티스엑스, 로엔서지컬 등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12개 사에 투자한 바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대기업 산하 CVC(Corporate Venture Capital)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표준협회 이경근 전무는 "초격차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