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관계자는 "올해로 16회를 맞은 ‘GWP AWARDS’는 대상㈜이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우수 파트너사를 포상하는 등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다"라며 "올해는 그룹 핵심가치인 ‘존중’을 통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상생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같이의 가치’를 행사 주제로 정했다"라고 전했다.
21일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파트너사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미디어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임정배 대표이사의 환영사, 경영성과 및 동반성장 영상 상영,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우수 대리점 및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시상에 앞서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파트너사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이달곤 동반위원장과 함께 파트너사 대표로 임경호 세미산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