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연말을 맞아 ‘느린마을 럭키박스’를 출시하고, 풍성한 기획전을 동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상면주가의 주류와 굿즈를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느린마을 럭키박스는 주종에 따라 △막걸리 △소주 및 증류주 △과실주 △스페셜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무작위로 제공되는 굿즈는 느린마을 보온보냉백, 느린마을 나무잔, 느린마을 사계절잔 패키지 등이다.

막걸리 럭키박스는 느린마을막걸리(3입), 소주∙증류주 럭키박스는 느린마을증류주(2입)와 느린마을소주21(1입), 과실주 럭키박스는 호감(2입)과 빙탄복(2입)으로 구성돼 있다. 50세트 한정의 스페셜 럭키박스는 홈술닷컴 큐레이터가 선별한 주류 5종과 잔 세트가 들어 있다. 럭키박스 이벤트는 12월 말까지 1,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홈술닷컴은 겨울 시즌을 겨냥한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느린마을 화이트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느린마을막걸리 오리지널, 느린마을막걸리 방울톡,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 각 1입과 느린마을 양은잔 2입을 묶은 상품으로 12월 25일까지 22%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홈술닷컴은 느린마을막걸리 5입과 유리 재질의 느린마을 겨울잔을 묶은 ‘느린마을 겨울잔’ 패키지를 31일까지 13%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홈술닷컴은 우수 회원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홈술닷컴 연말대상’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리뷰왕, 구독왕, 미식가상, 개근상 등 다양한 기준으로 우수 회원을 선정해 블루투스 마이크, 굴비 세트, 마사지기,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코스메카차이나, MUI 할랄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의 중국 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리폼 무이(LPPOM MUI)로부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K-뷰티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2014년 제정된 할랄 보장법에 따라 단계적으로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식음료 제품은 2024년 10월 18일부터, 화장품은 2026년 10월 17일까지 계도기간이 주어지고 그 후 본격 시행된다. 인도네시아의 할랄청(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 BPJPH)은 할랄 인증을 주관하며, 이슬람평의회(MUI) 및 할랄심사기관(LPH)과 협력해 인증 절차를 관리하고 있다.

이에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원료 선정부터 생산 공정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특히, 동물성 원료와 알코올을 배제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할랄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울러 할랄 보증 시스템(HAS)에서 매우 우수 등급인 'A'를 획득하며, 11가지 기준에 대한 이행 과정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단순히 할랄 인증 제품 생산에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들의 문화적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세안, 중동 등 급성장하는 할랄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잭 다니엘스, 따뜻한 겨울 위한 시나몬 리큐어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 출시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아메리칸 테네시 위스키 잭 다니엘스(Jack Daniel’s)가 올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시나몬 맛과 향의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를 출시했다.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통 잭 다니엘스 테네시 위스키에 스파이시한 시나몬을 더한 제품으로, 추운 계절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겨울용 리큐어(liqueur, 혼합주)이다. 기존 잭 다니엘스만의 토스팅된 나무, 볶은 견과류, 바닐라빈의 풍미와 고급스러운 시나몬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특히, 차별화된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달콤함이 특징인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는 마지막에 향긋한 시나몬 피니시가 입안에 맴돌면서 복합적인 풍미를 완성한다.

이번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는 35도의 알코올 도수로 출시된 덕분에 기존 40도 이상의 높은 도수가 부담스러웠던 위스키 입문자들에게 제격이다. 또, 차가운 샷과 온더락은 물론, 술에 여러 재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하이볼, 칵테일 등 다양한 음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는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깊은 풍미를 즐기는 애호가까지, 모두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용 리큐어인 만큼, 올 연말연시 지인들과의 모임 또는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브라운포맨 잭 다니엘스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선보인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는 고급스러운 시나몬 맛과 향으로 겨울의 정취를 담은 제품이다”라며, “올 연말연시 잭 다니엘스 테네시 파이어와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