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최근 유입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상자산 신규 투자자를 위해 거래금액 1억원까지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실시중이라고 5일 밝혔다.

코인원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금액 1억 원까지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코인원 신규 가입 후, 웰컴 혜택 페이지에 접속하면 30일간 거래 금액 1억 원까지 수수료 0원 혜택이 적용되는 ‘수수료 얼리버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잔여 사용 기한이 7일 이하일 경우, 한 번에 한해 30일 연장이 가능하다.

지난달 29일 정무위원회 이헌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월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월평균 신규 가입자 수는 이전 대비 무려 4.5 배 증가했다.

코인원은 카카오뱅크와 제휴해 계좌 개설부터 거래소 인증 및 연동까지 10분 내에 완료할 수 있다는 점도 신규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가입자 수가 2,8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이미 계좌를 보유 중인 경우가 많은 데다, 신규 계좌 개설 시에도 모바일로 간편한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시중은행과 달리 한도계좌 해제를 위해 오프라인 지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인원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가상자산 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편의성과 고객 혜택을 통해 가상자산을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